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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분위기 좋은 안양 동편마을 브런치 카페 갈릭레몬

by 구아바쓰 2024. 7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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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친구와 함께 안양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다가 '갈릭레몬'이라는 곳을 방문했어요. 처음에는 이름을 보고 그냥 식당인가 싶었고, 왠지 모르게 끌려서 가보자고 해서 가보았답니다. 

 

 

"갈릭레몬"

위치 :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183번길 12, 1층 갈릭레몬
영업시간 : 매일 10-23시
전화번호 : 0507-1486-2051
편의 : 애견동반 가능, 주차 가능(2-3대), 휠체어 가능

 

매장 입구 쪽 테라스인데요. 굉장히 넓은 편이었고, 야외에 있어서 그런지 애견동반도 가능하여 반려견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어요. 제가 간 당일에는 반려견과 같이 오신 손님을 보진 못했지만, 후기에는 여럿 보이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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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장 한편에는 물, 종이컵, 티슈 등의 식사 중간에 필요한 것들을 더 가져가서 쓰실 수 있게 비치되어 있었고, 그 바로 옆에는 손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어 편의성이 아주 좋아 보였어요. 인테리어도 너무너무 멋지지 않나요?

 

브런치 카페라서 그런지 음료와 같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여럿 있었어요. 주문을 마치고 자리에 앉아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사진도 몇 장 더 찍었습니다.

 

한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6인석 테이블과 해바라기꽃이 보이네요. 그리고 바로 보이는 문이 후문인데요. 후문 뒤쪽에 주차할 공간이 있는데 점심에는 주차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하니 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도보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.

 

저희가 주문한 커피와 하몽샐러드, 판 콘 토마테가 나왔어요. 뒤쪽으로 보이는 호리병은 오일병인데 토마테에 뿌려 먹어보니 잘 어울렸습니다. 판 콘 토마테 빵은 구워진 게 아니었는데요. 그래서 그런지 먹을 때 위에 토마토들이 다 쏟아져 내릴 것 같아서 매우 아쉬웠어요. 하몽 샐러드에는 망고인 듯 유자인듯한 노란 소스가 얹혀 있어 달달해서 하몽의 짠맛을 중화시켜 주었답니다.

 

 

총평 : 저희가 자리에 앉았을 때 테이블이 너무 더러워서 음식이 나왔을 때 직원분께 정중히 테이블 한 번만 닦아주실 수 있나요?라고 물었었는데 태도가 너무 별로였었어요ㅠㅠ 그렇게 음식을 받고 나서 빈자리들을 보았는데 수시로 테이블을 정리하시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. 그 점이 매우 아쉬웠답니다. 커피는 고소하면서 정말 맛있었고, 브런치 메뉴들은 평균적인 맛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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